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문을 연 청도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정감 어린 프로방스 마을을 그대로 재현하여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해 왔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불빛축제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장 11개월간 진행되는 청도 프로방스 불빛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낮의 매력 – 그림 같은 프로방스 마을청도 프로방스는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공간입니다. 햇살 가득한 낮에는 100여 가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어디에서든 사진을 찍으면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건물 외벽, 아기자기한 소품, 유럽식 정원이..